엄친딸? 나는그냥우리엄마딸이지만내자신이자랑스럽다1 이상한 프레이밍 소장입니다. 심리학에는 '프레임 이론' 이라는게 있습니다. 어떤 프레임을 써서 현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확연히 그것에 대한 의견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하나의 예를 들자면, '성공확룔이 90%인 수술' 과 '10명 중 1명은 죽는 수술' 이라는 프레임입니다. 전자와 후자는 결국 같은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자가 '믿을만한' 수술로 여겨지는반면, 후자는 '꽤 위험한' 수술로 여겨지는것이지요. 이것은 결국 프레임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중요하고 또 잘만 이용하면 유익한 이론이죠. 우리나라의 명품 열풍현상을 지적하면서 많은 분들이 명품 대신 사치품으로 바꾸어 쓰자고 목소리를 높이는것도 다 이 프레임 이론과 관련이 있습니다. 명품으로 부르면 '소유하고 싶은' 선망의 대상으로 여겨지지만, '사치품' 으로 .. 2012.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