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인터뷰를한번해봤습니다1 특별 인터뷰, 멘탈갑 연구소를 찾아서 연구소 소장. 거창한 직책에 조금은 위압감이 들었지만, 20대라는 말에 피식 웃고야 말았다. 아니, 20대가 무슨 연구소장을 해? 하지만 뭐- 나이가 중요한가. 멘탈갑 연구소에서 만난 20대의 소장 바이런씨는 시종일관 진지하고 또 순수한 열정을 빛내고 있었다. 그녀가 들려주는 일과 삶. 그 내밀한 이야기속으로 지금 들어가보자. 간지가 철철 흐르는 멘탈갑 연구소장의 명함. Q. 안녕하세요? A.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놀이공원의 알바생같은 모습으로 손을 흔들어 대며) 요즘 날씨가 참 좋죠? 안녕할 수 밖에 없는 날씨인것 같아요. Q. 사무실이 참 아담하고 좋습니다. A. 하하. 누추하죠, 뭐. Q. 연구원들은 안 보이네요? A. ... 음... 아! 다들 아웃소싱 보냈습니다. 대세는 아웃소싱이니까.. 2012.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