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삼1 배병삼, 인간은 세 끼면 충분하다 물론 세상이 요구하는 가치를 찾아서 세월을 투자하다 보면, 승진을 거듭하게 되면, 육신의 삶은 안락해지겠죠. 욕망의 에스켈레이터를 타면 집도 더 넓어지고, 차도 좋아집니다. 하지만 사람은 하루에 네 끼 안 먹습니다. 세 끼밖에 먹지 않습니다. 바깥으로 향한 눈길을 내 안으로 돌려 내가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나를 배우는 공부' 가 우선입니다. - 배병삼 오늘, 조조영화를 보기위해 아침 지하철을 1시간 정도 탔습니다. (예술영화라 주변에 상영관이 없었어요.) 괜히 지옥철이라고 불리는게 아닐만큼 답답한 공기가 가득이더군요. 평소에는 주로 버스를 타고 다니고, 그것도 남들의 출퇴근과는 무관하게 다니다보니 잊고 살았었는데... 생각났습니다. 회사 다니던 시절, 1시간 30분이나 걸렸던 출근시간이.. 2013.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