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만큼 성공한다1 할 수 없는게 아니라 하기 싫은 것이다. 독일의 내 지도교수는 사람이 하는일에 ‘can not'(할 수 없다)은 없다고 주장한다. 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거짓말이라는 이야기다. ’can not'이 아니고 ‘will not'(하고 싶지 않다) 이라는 것이다. 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잘 들여다보면 다른 일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려있는것, 내가 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맞는 이야기다. 우리가 쉴 수 없다, 바빠서 도무지 시간을 낼 수 없다고 하는 것은 다른 일에 비해 노는 일, 쉬는 일이 뒤로 밀린다는 것이다. 즉 놀고 싶지 않고 쉬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다. 그러면서 우리는 계속 쉬지 못해 놀지 못하고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내가 선택한 것이다. 쉬는 것, 노는 것, 일하는 것, 바빠서 정신 없는 것. 이 모든 것은 내 선택의 .. 2012.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