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1 김원효, 모든 일에는 방법이 있다 신인들이 코너 검사 맡을 때 아쉬운 것도 그런 거예요. '될까? 통과 안 되겠지? 되기만 하면 웃길 자신 있는데.' 이렇게 고민만 하다가 자신감 다 떨어진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요. 사실 까인다고 하늘이 무너지는 건 아니잖아요. 감독님도 코너 잘 못 짜왔다고 '야, 이 새끼야' 라고 욕하진 않고요. 그냥 다음에 다른 코너 짜오라고 하지. 그런데도 다들 처음부터 너무 고민만 하고 자신감이 떨어지니 좋은 코너도 잘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 김원효 소장입니다. 요즘 군기가 바짝들어서... 조그만 일이라도 실수하면 '이제 어떡하나, 큰일났다' 하며 자신감이 추락하기 일보직전이었는데... 개그맨 김원효의 인터뷰를 보고 다시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그래, 까인다고 하늘이 무너지는 건 아니잖아. 실수한다고 하늘.. 2013.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