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장의 기구한 인생사1 2014년에는 존버정신으로 존버 ; 이외수 명언. '존나게 버텨라' 의 준말. 소장입니다. (올해부터 30대라 침침한 눈을 위해=_= 글씨크기를 확 키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새해도 버라이어티하게 열었습니다. 사실, 어려울 때 이 글을 써야했는데... 마무리 되고나서 쓰니 조금 비겁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도 멘탈갑이 되려면 멀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 연말 괴로움에 몸부림쳤던 다큐멘터리 제작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되었지요. 사실, '좋아하는 일을 해도 행복하지 않더라' 는 깨달음은 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말했는데... 그래서 그들을 따라서 좋아하는 일을 용감하게 선택했는데... 왜 행복하지 않았던 .. 2014.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