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두식3

김두식, 우월감이 강한 사람이 열등감도 크다 이런 것은 일종의 사이클이에요. 사인 코사인 곡선을 그려서 곡선의 윗부분을 우월감이라고 하고 아랫부분을 열등감이라고 한다면, 우월감이 강한 사람일수록 열등감도 커요. 이 진폭이 매우 큰거예요.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하죠. 이런 진폭이 적은 사람이 되는게 우리 사회에서 자유를 얻는 중요한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 김두식 2014. 4. 13.
김두식, 세상에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세상에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건 차가운 진실입니다. 그걸 알면 세상이 스산하게 느껴지죠. 그런데 그 진실이 주는 자유가 있습니다.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들의 반응에 일일이 신경쓸필요는 없으니까요. - 김두식, 욕망해도 괜찮아 中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은, 부모님 빼고나면 몇명이나 될까요. 20대 초반에는 사실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시했어요. 아는 사람도 많았으면 좋겠고, 여러 사람들과 다양하게 만나고 싶었었지요. 실제로 저는 외향적인 성격덕에 친구들이 많은 편이었거든요. 그래서 일년에 한 번일지라도 꼭 알고있는 사람들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기위해 애를 썼었지요. 그런데 일년에 한번씩 만나는 사람은, 결국엔 멀어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깨달았죠. 아, 많은 사람들을 일년에.. 2012. 7. 18.
김두식, 결단의 의지 아무때나 사소한 싸움을 계속 하는건 안되지만, 결정적일 때는 내가 이거 다 관두고 끝낼 수 있다는 어떤 결의가 눈빛에서 나와야 되요. 관계에서나 삶에서, 그런 용기가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 김두식 2012.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