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1 악기 배우는게 좋은 두 세가지 이유 다루는 악기, 있으세요? 저는 요즘 우쿨렐레 배우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생각해보면 고등학교 때 부터 꾸준히 악기를 배워온 것 같아요. 고 2때는 드럼, 대학 와서는 피아노, 작년부터는 기타, 그리고 지금은 우쿨렐레까지. 사실 제가 예체능에는 젬병이거든요. 그래서 한 악기를 전문 수준으로 다루기 보다는, 조금 친다 싶으면 다른 악기로 옮겨옮겨 가다보니까 벌써 네 번째 악기를 다루고 있네요. 악기를 배우다 보니까 잘하든 못하든 악기를 배운다는 것은 참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은, 심심하지가 않죠. 요즘같이 컴퓨터니, 스마트폰이니 있는 시대에도 사람들은 심심함을 참 자주 느끼잖아요. 저도 가끔 어느 주말에는 '와 심심해서 미치겠어' 싶을 때가 있는데요. 악기를 시작하면서부터는 틈만 나면.. 2012.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