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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극복실/힘이 되는 노래150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中 요즘 스쿠터가 사고싶어서 미쳐 날뛰는 소장입니다. 2년전에 제주도 여행 갔을 때 스쿠터를 타고 다녔었는데 정말 좋았거든요. 그 후로도 종종 스쿠터가 사고싶었는데, 최근에 대학동기가 스쿠터를 샀다는 얘기를 듣고는 '나도' 하며 앓이 수준으로 번져가고 있어요. 살지 안살지는 아직 조율중이지만, 여튼 이 노래를 듣노라니 바람 맞으며 여행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드네요. 나무 아래, 덜컹이는 버스, 밀짚모자, 끝없이 펼쳐지던 바다, 정겨운 사람들 얼굴. 새삼 너무 그립고 눈물나게 보고싶습니다. 여행지, 여행지의 사람들이요. 2012. 7. 14.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 조규찬, 풍선 사람들은 행복하고 저 기차들은 설레고 아이들의 꿈은 다 자라고 - 조규찬, 풍선 中 2012. 7. 13.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 데이브레이크, 좋다 니가 있어 좋다 사랑해서 좋다 - 데이브레이크, 좋다 中 2012. 7. 13.
[힘이 되는 노래] "내가 최고다!" 자뻑 3종 아이돌노래  숨겨도 트윙클 어쩌나 눈에 확 띄잖아 베일에 쌓여있어도 나는 트윙클 티가 나 - 태티서, Twinkle 中  누가 봐도 내가 좀 죽여주잖아 둘째가라면 이 몸이 서럽잖아 - 2NE1, 내가 제일 잘나가 中  아임 쏘 핫 난 너무 예뻐요 아임 쏘 쿨 난 너무 멋져 - 원더걸스, So Hot 中 김장훈씨가 그러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이 다 공주병, 왕자병 환자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뭔가 대단한일을 이룰것처럼 꿈꾸며 살았으면 좋겠다고요. 저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나이를 먹는다는건, 어쩌면 점점 자신감과 자존감의 크기가 줄어들기에 슬픈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렸을때 모두 '대통령' 쯤은 꿈꾸던 패기를 지녔던 사람들이, 나이가 먹을수록 '먹고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하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201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