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1 1029 감사노트 * 오늘부터 감사노트를 써볼까 합니다. 저와 함께 여러분들도 늘 감사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노트는 편의를 위해 반말로 쓰겠습니다. 땡큐. 1. 요즘엔 점심이나 저녁을 먹을때마다 감탄한다. 작년 이맘때쯤엔 돈 아끼려고 떡볶이나 김밥이 고정메뉴였는데, 요즘엔 식대가 지원되는 덕에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달에 한번꼴로 삼계탕 같은것도 사먹는데 그 때마다 지금의 환경이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 오늘은 뭐 먹을까, 를 생각하는 하루하루는 정말이지 즐겁다. 잘 먹는것이 행복의 시작인 것 같다. 특히, 여태껏 살아오면서 '입맛이 없다' 라는 말을 해본적이 없는 나에게는 더욱 그렇다 2. 허리가 아파서 걷기운동을 시작했다. 어제 공원을 두 바퀴 돌았더니 굉장히 통증이 호전되었음을 느낄.. 2012.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