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1 2013년의 자세, 2. 진인사 대천명 (Feat. 아니면 말고) 진다고 생각하면 게임에 임하면 집니다. 권투 선수가 올라갈 때 '이번 게임은 내가 질 거야. 요번 게임은 지고 다음 게임에 이겨야지.' 하면 올라가자마자 바로 KO패 당하죠. 안 그렇겠어요? 축구를 하든 야구를 하든 '이번 게임은 내가 안 될 거 같으니까 대충하고 다음 게임에 해 봐야지' 이러면 이번 게임 지고 또 집니다. 인생사가 똑같지 않습니까? 대학입학고사 시험 치는데 '요번에 대충보고 떨어지고 다음에 잘 봐야지' 하면서 또 떨어집니다. '2012년에는 안 될거야' 라고 생각하면 2012년에 안 되고 2017년에도 안 되는 겁니다. 사실 2012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2012년에 '누가 이긴다 진다, 진보가 집권한다 안 한다' 가 아니라 2012.. 2013.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