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신을잃지마시고요!1 영혼이 있는 삶 소장입니다. 요즘 정말 '먹기위해 살고, 살기위해 먹는다' 라는 말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생계활동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한 시간 이십분 정도가 걸리는 출근거리. 퇴근시간까지 합치면 하루 3시간을 길 위에서 보내는 것이지요. 점심시간을 포함한 9시간의 업무시간을 더하면 총 12시간을 생계를 위해 투자하고 있는 셈이고요.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만 충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식욕, 수면욕이 다 인채로 살아가고 있는거죠. 누굴 만나고 싶지도, 어디 놀러가고 싶지도 않습니다. 일어나면 일을 하고, 또 집에와서는 피곤해서 곯아떨어지는 삶의 연속. 기계처럼 기업이라는 거대조직에 부품이 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죠. 이런 저의 삶을 버틸 수 있게 하는것은 모든 '영혼을 위한 활동' 들입니다... 2012.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