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를믿습니다!1 공감능력제 도입이 시급합니다! 소장입니다. 인터넷 뉴스 보고 빡쳐서 크리스마스 때 먹고 남은 샴페인 뜯었습니다. 누군가 이 나라를 '술푸게 하는 세상' 이라더니 진짜 맞는말 같습니다. 혼자 벌컥벌컥 샴페인을 원샷하고나서 이 글을 씁니다. 장애여중생을 성폭행한 16명의 짐승들이 1년간 보호관찰 명령을 받았답니다. 40시간의 성폭행 어쩌고 하는 프로그램 이수명령과 함께 말입니다. 그게 끝이냐고요? 그렇답니다. 한 여학생의 몸과 마음을 짓밟아놓은 댓가가 겨우 교육 및 관찰이랍니다. 이게 정말 사람 살아가는 세상 맞나요? 대한민국 정말 이래도 되는겁니까? 저는 대한민국 사법부가 일련의 삽질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교육문제에 있다고 봅니다. 공지영 작가가 예전에 그런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소설가인 자신을 앞에두고 "저는 소설 안 읽습니다" .. 2011. 12. 27. 이전 1 다음